일기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행평가 끝내고 한숨돌리는 시간 이제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다. 수행평가가 거의 다 끝나고 이제 좀 한숨 돌리게 될 것 같다. 이제 시험 준비만 막 하면 될 것 같다. 일본어 멘토 시간에는 아주 잉여잉여스럽게(사실 안온사람들을 위한 배려)보내서 편안했다. 다른 애들은 멘토 안좋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선생님 나름인걸지도. 오케어레인지 음악을 정리하느라 지금 이걸쓰는걸 생각해보면 멍청한거같기도 한데.. 그래도 후회는 없달까. 서둘러 JLPT시험 신청이나 해야겠다.. 22일까지라니 시간이 별로 없다. 과학논술도 써야한다는게 조금 부담스럽지만 입학사정관제를 위해서라면 뭘 못하겠는가. 내일 체육시간에 할 배구가 조금 기대된다. (날짜가 하루 넘어간게 기분이 조금 나쁘다.) 더보기 학교 축구 리그 개막 축구 리그리고 하기는 좀 작은 학교 내 리그가 수요일에 개막되었다 그제, 어제 워낙 바빴던지라(수행평가) 이걸 지금쓰고 있다. 오늘은 금요일이지만 월요일 수업을 했다. 교육청에서 내려온 지시인걸지도 모른다. 원래 오늘은 6교시였는데 7교시가 되버렸으니 친구들의 불만은 엄청났다. 나는 뭐 그다지 상관 없었다. 오히려 방과후수업도 월요일으로 따라가서 더 낫다고 생각했을 정도다. 오늘이 지나면 수행평가들이 조금 여유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7교시에 있었던 문학시간에는 오랜만에 시 외우는 일에 당첨되지 않아서 기뻤다. 지난 시간까지만 해도 의도적으로 내가 불려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오늘 시를 미리 외우기까지 했다. 그래도 선생님께 관심을 받는다는 건 좋은 것 같다. 더보기 새로운 노동(...) 우리집 공동체라는 곳에서 하는 봉사를 한두변 해본건 아니지만 이번엔 조금 새로운 봉사를 했다. 평소 할때는 거기 있는 분들과 장기 또는 바둑을 두었는데 오늘은 무슨 공장에서 할것같은 수공업(?)같은 것을 했다. Projector라고 적힌 기판에다가 어떤 쇳조각을 끼워넣는 작업이었는데 그 기판이 상당히 길어서 한 기판당 그 쇳조각이 40개정도 들어갔다. 어떤 방에서 많이 모여서 꽂고있었다. 가끔은 그 쇳조각이 몇개씩 겹쳐져있곤 했다. 그 판에 쇳조각이 다 채워지면 그위에 반도체를 씌워서 마감시켰다. 나는 그 판이 어디에 쓰이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아마 아무도 그 이유를 모르는 것이리라. 이번에 한 일은 그래도 저번에 하는 일 보다는 보람찬 일을 한 것 같지만 뭔가 노동력착취(?)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